누적 확진자 451명…보건당국 격리자 729명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2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육군 간부 1명(삼척)과 해군 군무원 1명(진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지난 11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맞이방에서 휴가를 나가거나 복귀하는 군 장병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0.11.26 alwaysame@newspim.com |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간부는 청원 휴가 후 예방적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군 군무원은 해외출장 후 동행자의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하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으로 군내 누적 확진자는 451명으로 늘었다. 현재 96명이 관리 중이며 완치자는 9명 추가됐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729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55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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