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아이큐어는 사업 목적에 '백신 및 항체'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미래 사업 영역 확장 및 전자 증권제도 시행 등에 따른 정관 변경안을 적용하기 위해 '정관 변경의 건'을 상정해 승인받았다.
[로고=아이큐어] |
아이큐어는 사업 목적에 백신 및 항체, 방역사업 관련을 추가했다. 사업 영역이 확장되면서 전환사채 발행 한도액도 늘렸다.
회사는 추후 자금 조달을 포함해 백신 수입 및 공급업, 의료용 백신 및 치료제 사업, 항체 및 단백질 제품 개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백신 수입 및 수탁생산(CMO)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국내 콜드체인(저온유통) 회사들과 백신 물류에 대해서도 논의중"이라면서 "계약이 성사될 때를 대비해 자금 조달과 콜드체인 등 수입에 필요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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