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8일 국민연금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주 평화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3300kg를 지역 마을에서 구입해 복지관 및 시설 등을 통해 한 세대에 5kg씩 660 가정에 배부 된다.
LX·국민연금·전기안전공사가 전달하는 김장김치[사진=LX]2020.12.08 lbs0964@newspim.com |
2016년부터 시작된 김장 나눔 행사는 전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지역상생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규모 김장하기 행사 없이 비대면 구입과 전달로 진행됐다.
김상태봉 국토정보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전공공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상생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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