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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대구테크노폴리스 애비뉴스완', '투자 블루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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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11월에도 기준금리 사상 최저 수준 연 0.50% 동결
규제 반사이익… 상업시설 풍선효과 뚜렷
대구테크노폴리스 애비뉴스완, 투자 수요 몰리며 눈길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함에 따라 갈 곳 잃은 투자 뭉칫돈이 상업시설로 흐르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0%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3월 1.25%에서 0.50%로 대폭 인하한 데 이어, 지난 5월 0.25%p를 추가 인하해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결정한 이후 6개월째 동결중이다. 

예금 금리 역시 0%대가 지속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10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0.88%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사상 처음 0%대에 진입한 이후 5개월째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동월 1.57%임을 감안하면 2배가량이 낮아진 수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투자 수익률이 좋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라며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상업시설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올해 6월 서울 마포구에서 분양한 '힐스애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은 계약 당일 39개 점포가 모두 새 주인을 찾은 바 있다. 또 한달 앞서 청량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 계약 당일 전 호실이 완판됐다. 

거래량도 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 ∙ 업무용 부동산은 총 24만9459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인 22만2310건 대비 12.21%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 은행의 금융상품 대비 기대 수익률이 높은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옮겨가는 가운데 알짜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성백조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업시설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애비뉴스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랜드마크 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에 속한 상업시설로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2,581㎡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애비뉴스완'은 뉴욕의 이국적인 감성을 컨셉으로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최초의 복합테마스트리트몰로 조성해 인근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2,581㎡ 규모로 조성된다. 랜드마크 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에 속한 상업시설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애비뉴스완'은 센트럴파크, 브로드웨이, 소호스트리트, 브루클린브릿지 등 뉴욕 맨하탄을 모티브로 감각적인 존을 구성한다. 총 5개의 이국적 테마를 적용한 아름다운 건축 디자인을 선보이며, 6개의 앵커시설과 각층별 수익보장형 운영부분을 보완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가로 구성할 계획이어서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구테크노폴리스 애비뉴스완'은 주거, 공원, 상권이 둘러싸인 대구테크노폴리스 핵심위치로 사면팔방 어디서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해 365일 유동인구가 활성화된 상가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상업시설 내부 동선도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단지내 연결통로는 물론 중앙공원과 연결하고, 주차장과 각 층으로 다양한 연결동선을 구성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신경을 썼다. 

단지 내에 조성되기 때문에 단지 내 총 894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입주기업과 대학교 등 유동 인구를 배후 수요로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입지적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에 넥센일반산업단지와 달성1,2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다수의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향후 초역세권 단지로 거듭나면서 탁월한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대구역~달성군청~테크노폴리스~대국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테크노폴리스역이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을 이용하면 향후 테크노폴리스역에서 서대구역이 있는 대구시내까지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북현풍IC가 인접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이동이 수월하며, 대구수목원~테크노폴리스간 진입도로를 이용하면 대구 시내권에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서측에는 축구장 약 9배 크기인 약 6.4만㎡ 규모의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이 위치해 청정 자연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공원 나들이객을 고객으로 유인할 수 있는 점도 상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지원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복합단지 내에 들어서는 만큼 탄탄한 고정수요 및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며 "우수한 가시성과 접근성을 자랑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들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봉리 620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애비뉴스완' 투시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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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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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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