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전경 [사진=예산군] 2020.12.07 shj7017@newspim.com |
이번 인증심사는 최근 3년 이내 운영한 가족친화 제도 실적을 기준으로 지난 8월 현장방문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직원 만족도조사 등의 평가를 통해 신규인증에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2월부터 오는 2023년 11월 말까지 3년간이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하는 가족 사랑의 날 지정과 육아휴직제도, 직원 및 배우자 출산지원, 가족친화 직장교육, 가족돌봄휴가 등을 운영하면서 가족친화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