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 발행해 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6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 가족 2명(#37034. #37035)과 또 다른 달성군 거주 A(#37510) 씨등 3명이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06 nulcheon@newspim.com |
일가족 2명은 기침,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 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일가족 신규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양성판정을 받은 달성군 거주 '#36377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확진 환자는 55명이며 이들은 지역 내 4곳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대구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96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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