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태권도협회가 '2020년도 4차 태권도 승·품단심사'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포항=뉴스핌] 이민 기자 =경북3지역 포항에서 승.품단심사 중이다.2020.12.05 lm8008@newspim.com |
이날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심사에는 경북지역 전체 410개 도장에서 4722명이 응시 했다.
또 국기원 코로나19 대응 특별심사 지침에 따라 영상 심사기록위원이 찾아가는 방문심사로 진행한다.
전날 경북태권도협회는 심사영상기록위원 등 21명을 위촉하고, 사전 직무교육을 했다.
승단심사는 지역별 도장을 방문해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이 최종 심사한다.
정문용 경북태권도협회 전무는 "이번 방문심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에따라 진행한다"며 "코로나 19에 지친 경북 태권도 동호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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