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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코로나 시대 몸 값 뛰는 클라우드 ETF 길게 보고 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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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4일 오전 11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연초부터 전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새로운 뉴 노멀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경제 셧다운에 일시적으로 사무실을 폐쇄했던 기업들 사이에 재택 근무가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지난 5월 트위터가 영구적인 재택 근무를 허용한 것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이와 함께 원격 회의와 화상 마케팅을 포함해 기업 경영 활동이 현장에서 온라인 세상으로 이동하는 상황이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커다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 가운데 하나가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온라인 상에서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 각종 업무를 추진하는 데 클라우드의 도움이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발 빠른 투자자들은 증시 전반의 패닉과 무관하게 관련 섹터에 적극 베팅하는 움직임이다. 특히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몰이가 뜨겁다.

투자자들이 정조준하는 ETF는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인텔과 알파벳 등 공룡 IT 종목보다 중소형 종목을 집중적으로 편입하는 상품이다.

널리 알려진 종목보다 콘센터와 호스팅 플랫폼, 통신 타워 관련 종목이 저평가 매력을 지니고 있고, 앞으로 매출 성장률이 클 것이라는 진단이다.

고수익률을 노린 뭉칫돈이 몰려 들면서 클라우드 ETF는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장기 매수 전략이 적절하다는 의견이다.

◆ 페이서 벤치마크 데이터 앤 인프라스트럭처 리얼 에스테이트 ETF(SRVR) = 페이서 파이낸셜이 지난 2018년 5월 출시한 상품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종목에 집중적으로 베팅한다.

에퀴닉스 데이타 센터의 서버 [사진=로이터 뉴스핌]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클라우드 인프라는 아마존과 구글 등 대형 IT 업체에 집주인과 같은 입지를 점하고 있고, 비즈니스 모델이 탄탄하다는 것이 페이서 파이낸셜의 설명이다.

전략은 적중했다. 올해 5월13일 기준 1년 수익률이 15.73%에 달했고, 6개월 수익률도 9.45%로 쏠쏠했다.

연초 이후 뉴욕증시가 코로나19 팬데믹에 패닉을 연출한 상황을 감안할 때 SRVR의 상대적인 모멘텀이 두드러진다.

데이터 센터 업체인 에퀴닉스(EQIX)가 포트폴리오에서 17.11%의 비중을 차지, 편입 비중 1위에 랭크됐다.

업체의 매출액은 지난해 55억달러를 상회, 2015년 27억달러에서 두 배 급증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실적 전망도 장밋빛이다.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CCI)과 아메리칸 타워(AMT)이 각각 SRVR의 포트폴리오에서 15%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두 업체 모두 통신 타워를 포함한 인프라 및 리츠를 핵심 비즈니스로 운영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57억달러와 76억달러로 집계됐다.

수 년간 10% 내외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고, 올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클라우드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위기 상황을 이겨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데이터 센터 및 리츠 업체 사이러스원(CONE)과 코어사이트 리얼티(COR), SBA 커뮤니케이션(SBAC), 중국 데이터센터 업체 GDS 홀딩스(GDS) 등이 5% 내외로 SRVR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됐다.

◆ 위즈덤 트리 클라우드 컴퓨팅 펀드(WCLD) = 위즈덤 트리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상품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클라우드 관련 인프라와 중소형 소프트웨어 업체를 편입하는 전략으로 연초 이후 5월 중순까지 25%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린 것.

나스닥과 벤처 캐피탈 업체 베세머가 개발한 관련 지수를 벤치마크로 매출 성장률이 강한 중소형주에 베팅하는 전략이 적중했다.

줌 비디오의 솔루션으로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사람들 [사진=업체 홈페이지]

위즈덤 트리의 제러미 슈워츠 글로벌 리서치 헤드는 소위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모기업 아마존)보다 중소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의 강점이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펀드는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패스틀리(FSLY)를 3% 가까이 편입했고, 화상 회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ZM)와 통신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트윌로(TWLO),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에버브릿지(EVBG) 등이 각각 3% 가까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패스틀리는 지난해 2억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해 2년 사이 두 배의 실적 향상을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해 5155만달러의 손실을 냈고, 3년째 적자를 벗어내지 못했다.

줌 비디오는 2020 회계연도 6억2266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고, 2175만달러의 순이익을 내면서 적자를 벗어났다.

트윌로는 지난해 11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5년 1억6700만달러에서 7배 가까이 늘어난 것. 하지만 3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 웨드부시 ETFMG 글로벌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ETF = 웨드부시와 ETFMG가 손잡고 설계하고 있는 상품이다.

뉴욕증시에 상장할 때 상품은 개발자 댄 아이비스의 이름을 본딴 종목 코드 IVES로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웨스부시는 이 펀드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 알리바바 등 대형주를 편입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인 드롭박스(DBX)와 비즈니스 지출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쿠파 소프트웨어(COUP), 콜센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나이스(NICE)가 포트폴리오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드롭박스는 포토와 비디오 등 각종 파일을 저장하는 드롭박스 베이직스와 콘텐츠 마찬가지로 콘텐츠 저장 및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롭박스 플러스 등을 운영한다.

업체의 매출액은 2015년 6억달러에서 지난해 약 17억달러로 급증했다. 하지만 지난해 5270만달러의 손실을 냈고, 수 년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쿠파 소프트웨어는 각종 송장과 지출 분석, 급여 및 대금 지급 등 기업 지출과 관련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쿠파 역시 지난해까지 흑자 전환을 이루지 못했다. 매출액은 2020 회계연도 3억8972만달러로2016 회계연도 8368만달러에서 대폭 늘어났지만 9083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나이스는 고객관리와 보안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최근 수 년간 탄탄한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이 2015년 36억달러에서 지난해 56억달러로 늘어났고, 같은 기간 순이익도 5억4618만달러에서 6억6238만달러로 증가했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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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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