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우체국은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의 정서적·경제적 결여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가졌다.

4일 동해우체국에 따르면 지역의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주간 운영한 소원우체통에 저소득층 노인이 필요한 물품·환경개선·정서적 지원 등을 편지형태로 접수받아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소원물품을 전달했다.
오흥선 동해우체국장은 "물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 및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사회소외계층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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