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이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을 기해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지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코로나19 예방과 대학수학능력 시험, 고입전형 시험과 학기말 고사 이후, 겨울방학, 연말연시 등으로 이어지는 학년 말 에 범죄와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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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이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울진군청, 울진경찰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학교폭력 예방위한 교외 생활지도를 전개한다.[사진=울진교육청] 2020.12.04 nulcheon@newspim.com |
앞서 교육청은 경찰, 울진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능이 끝난 지난 3일 오후 울진군 내 도심지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병훈 교육장은 "이번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수능 이후에서 학년 말까지 학생들의 코로나19 개인방역 수칙 안내와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을 통해 일탈 행위로 인한 각종 학생 안전 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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