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켓톡스] 노근창 현대차證 센터장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장 지속...환율은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 연준 스탠스 변화 없는 한 지수 상승 이어질 것"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국내 증시가 대장주를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더 높은 지수대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 이하로 떨어질 경우 국내 기업 실적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반도체 분야에서 빅사이클이 들어왔고 시가총액 1, 2등 기업들도 실적 전망이 좋고 자동차 쪽도 회복되고 있다"며 "철강과 화학 모두 업황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수가 여기서 끝나지는 않을 것 같고 조금 더 높은 지수대로 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빅사이클은 공급량보다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이 폭발적으로 오르는 상승 구간에 접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첫 장중 2700선을 돌파한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2p(0.34%) 오른 2705.34에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5원 내린 1092.5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2020.12.04 yooksa@newspim.com

노 센터장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금 같은 강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판단된다"며 "최소한 상반기까지는 흐름이 이어질 것 같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나 유동성 방향을 바꾸는 등 스탠스에 변화가 없는 이상 지수 상승은 쭉 갈 것으로 봐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더 심해질 경우, 국내 기업들의 펀더멘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전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8원 하락한 109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 14일(1083.1원)이후 최저치다.

노 센터장은 "환율이 더 떨어지면 수급적으로는 외국인들이 들어올 수 있지만, 만약 1050원까지 가면 국내 기업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그때부터는 국내 기업들, 특히 자동차 쪽은 실적이 손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출 위주 기업들이 타격을 입는 것인데 그 시점부터는 환율이 추가적으로 하락하면 오히려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1050원 아래로 떨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전략으로는 반도체 등 향후 전망이 밝은 업종의 종목을 미리 담아놓을 것을 추천했다.

노 센터장은 "반도체를 포함해 배터리, 비대면, 자동차 등의 업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며 "내년에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되는 종목을 미리 담아 놓는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imb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