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실버케어 플랫폼 케어닥이 서울, 인천, 경기 등에 이어 부산까지 사업을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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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부산진출 포스터[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0.12.02 psj9449@newspim.com |
앞으로 부산지역의 보호자도 검증된 간병인, 요양보호사를 찾을 수 있고 간병인과 요양보호사는 보다 대우받는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케어닥은 간병인의 프로필을 보고 보호자가 직접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프로필에는 이름, 나이, 경력은 물론이고 돌봄 한 질환명과 자격증 유무까지도 모두 확인 가능하다.
간병인, 요양보호사는 기존 협회와 달리 가입비, 유니폼비가 없으며 일한 만큼만 정회원비를 부과한다. 케어닥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부산대표창업기업, 소셜미션챌린지 2019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성장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고향인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마음이 벅차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간병, 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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