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코로나 수능' D-1...서울시, 수험생 확산 차단 '총력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부터 비상근무체제, 합동 TF 본격 가동
확진자 시험장 51곳 확보, 자가격리자 별도 시험
119전담구급대 투입, 수능 이후에도 특별방역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을 앞두고 서울시가 수험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수능 전날인 오늘(2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서울시교육청,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꾸린 합동 테스크포스(TF)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미 활동을 시작해 내년 2월 5일까지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의 수능 종합상황실이 마련될 예정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내 코로나19 병동의 모습. 서울시는 서울의료원과 남산생활치료센터에 확진 수험생 전용 고사장을 마련하고, 자가격리자 전용 고사장 22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0.12.01 pangbin@newspim.com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역시 원활한 시험 진행, 특히 자가격리 및 확진 수험생에 대한 특별관리다.

우선 확진 수험생은 서율의료원(11개 병상)과 남산 생활치료센터(40병상)에서 시험을 본다. 당초 예상했던 규모(최소 10개)보다 훨씬 더 많은 병상을 확보하면서 수능일 새벽에 양성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자가격리자는 전용 고사장 22곳에서 따로 시험을 치른다. 시험장 정보는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자에서 사전 통보된다.

자가격리자는 시험장까지 자차로 이동한다. 자차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119전담구급대를 지원한다. 자가격리자는 혹시 모를 잠복 가능성이 있는만큼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수험생은 오늘 오후 10시까지 보건소에서 우선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날 경우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수능 당일 시험장에서 감독관을 맡는 교사 등 관계자 2만4000여명에 대해서는 희망자에 한해 수능 다음날부터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인만큼 모든 형태의 대면 응원행사는 전면 금지된다. 학모들에게도 교문 앞에서 대기하는 것을 자체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고득점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함성과 애타는 학부모들의 간절함은 올해는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 소집일인 2일 오전 광주 상일여고에서 고3 수험생과 어머니가 함께 시험장을 찾아 배치도와 시험실별 수험번호를 확인하고 있다. 2020.12.02 kh10890@newspim.com

수능 이후에는 면접 등 모든 대입 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PC방과 노래방, 영화관 등 수험생들이 주로 찾는 시설들이 집중관리 대상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발족한 합동 TF를 중심으로 44개 대학교 주변에 대한 방역수칙 전수점사를 진행중이다. 수능 이후에도 폭발적인 확산세가 잠잠해지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거리두기 강화 방안도 검토한다.

다만 논술 등 대입을 위한 과정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입시학원에 대한 전방위 집합제한은 어려운 상황이다. 1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서도 대입관련 학원 등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바 있다. 방역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다.

한편 내일 수능에는 총 49만3433명이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서울에서만 10만6443명이 227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진행한다. 대학별 전형은 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은 "수능 전날부터 수능일 아침까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수능 특별 상황관리에 책임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