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플레이트 양면 항균필름 적용...코로나19 불안감 해소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업계 최초로 네이버웹툰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 웹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인기 네이버웹툰 '독립일기'와 '호랑이형님'과의 콜라보를 통해, 독립일기 2종 (자까, 바보개)과 호랑이형님 2종(무케, 산군) 총 4종의 디자인을 추가했다. 상품 서비스는 기존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와 동일하다. 연회비는 해외겸용과 국내전용 모두 5000원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12.01 tack@newspim.com |
해당 에디션을 발급받는 선착순 2만명을 위해 웹툰 디자인을 활용한 스페셜 패키지도 준비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웹툰 캐릭터가 그려진 우편 봉투 및 스티커 세트, 작가 친필사인이 포함된 카드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다.
플레이트 양면은 항균 99.9% 효과가 있는 필름이 적용됐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등으로 개인위생에 때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매일 사용하는 카드의 세균 전파 가능성을 우려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달 27일까지 각 웹툰의 매력을 살린 우리카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면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웹툰 스페셜 에디션 무선충전기를 증정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