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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 퍼거슨 "바이든, 금융 시스템 BTC 도입 효과적"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세계적인 경제사학자이자 2004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인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최근 블룸버그 기고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식 디지털 달러 방안을 채택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 출시 및 모바일 결제 사용량 증가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이 국가 간 결제 및 송금 시스템 부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건 사실이나, 미국은 중국식 디지털 달러를 따라가기 보다 자체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BTC가 미국 금융 시스템에 도입됐을 때의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중국의 알리페이와 비교, BTC는 더욱 효과적으로 개인의 금융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뉴스핌

◆ BTC, 사상 최고가 19888 달러 터치...검색 폭주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지난 밤 OKEx 기준 19,800 달러선을 일시 돌파하며, 19,888 달러 선을 터치했다. 이로써 BTC는 2017년 12월 17일의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당시 주요 거래소 BTC 가격은(1일 새벽 12시 20분 기준) 후오비 19875.85 달러, OKEx 19821.9 달러, 바이낸스 19798.68 달러, 코인베이스 19891.99 달러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바이두 등 주요 검색 포털에서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등 키워드 인기 검색어로 등장했다.

◆ 세계적 자산운용사 "BTC, 중요한 투자 자산" 재평가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가치투자로 유명한 세계적 투자그룹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이(AllianceBernstein)이 "비트코인은 이미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관련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연구센터 투자전략팀 책임자인 이니고 프레이저 젠킨스(Inigo Fraser Jenkins)는 "우리는 2018년 초 이후 비트코인을 투자자산 리스트에서 배제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정책 환경, 채무 수준, 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등에 변화가 생기면서 자산운용사로써 포트폴리오상 BTC의 역할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은 글로벌 투자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은 6,310억 달러에 달한다. 

◆ 연구원 "XRP 거래량 급증, 리플 창립자 현금화 가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The Daily Hodl)이 "최근 XRP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리플 공동 창립자인 제드 맥칼렙(Jed McCaleb) XRP 현금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XRP렛저(XRP Ledger) 데이터에 따르면 약 3.836억 XRP를 보유하고 있는 제드 맥칼렙이 지난 2016년 리플과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암호화폐 현금화를 진행하고 있다. 계약 내용에 따라 제드 맥칼렙은 계약 첫 해에는 XRP 일일 평균 거래량의 0.5%를, 두 번째 해와 세 번째 해에는 0.75%를 매일(주말 및 공휴일 포함) 매각할 수 있다. 계약 네 번째 해인 올해에는 1%까지 팔 수 있다. 다섯번 째 해부터는 일일 평균 거래량의 1.5%까지 판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리플(Ripple) 커뮤니티의 XRP 연구원인 Leonidas Hadjiloizou는 "최근 XRP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급증했다"며 "제드 맥칼렙이 더 빠르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데일리호들은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크레더블크립토(Credible Crypto)의 말을 인용, "제드 맥칼렙의 거래량이 너무 작다"며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의 장기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 코인베이스 "BTC 출금 일부 지연...네트워크 병목 현상 때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BTC 네트워크 병목 현상으로 거래소 BTC 출금이 일부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다만 입금, 거래 서비스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는 지난달 26일에도 아마존 AWS 서비스 중단 여파로 인해 장기간 서비스 정체를 빚었다.

◆ 비트렉스 글로벌, USDT·BTC 마켓에 BBC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이 공식 계정을 통해 플랫폼 내 USDT, BTC 마켓에 BigBang Core(BBC)을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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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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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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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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