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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수능 보는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 선물 전달

기사입력 : 2020년11월30일 16:23

최종수정 : 2020년12월01일 16:34

장세욱 부회장, 105명에게 손소독제 등 세트 전달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동국제강은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장세욱 부회장의 격려 메시지를 담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자녀 중 올해 수능시험을 보는 105명에게 CEO편지와 함께 초콜릿, 캔디 등의 간식과 손 소독제와 휴대용 전기 손난로를 담은 응원 선물세트를 보냈다. 

장세욱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올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이 시기를 훌륭하게 이겨낸 여러분이기에 앞으로도 목표한 바를 모두 이뤄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 당진공장, 부산공장, 포항공장에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사내 정책과 가족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동국제강] 2020.11.30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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