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건강장수 대표음식을 개발해 지역내 음식점에 보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강천산 건강장수 대표음식 연구용역을 추진, 순창 10대 농·특산물을 이용한 청국장 활용음식, 약선음식(면역력 ·당뇨 ·고혈압), 힐링음식, 디저트 분야 등 4개분야 총 44종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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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건강장수 음식 44종을 개발했다.[사진=순창군] 2020.11.25 lbs0964@newspim.com |
이번에 개발한 건강장수 대표음식은 지역내 황독식당, 순창예찬, 뜨란채 등 7개 음식점에 보급, 건강장수의 고을이라는 이미지를 제곰키로 했다.
이날 전주대학교 전효진, 향토음식문화연구회 김은지 대표가 직접 관내 음식점 2곳을 찾아 컨설팅을 가졌다.
황숙주 군수는"지역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건강장수 음식을 보급하고 식당에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해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창의 우수한 맛과 멋에 반하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수 있도록 경영 컨설팅과 음식 레시피 전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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