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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광주 2명·전남 10명 추가 확진…지역감염 확산

기사입력 : 2020년11월19일 08:42

최종수정 : 2020년11월19일 08:42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광주 2명, 전남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594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4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있다. 2020.11.15 kh10890@newspim.com

광주 595번 확진자는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암 병동 간호사인 전남 28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남에서는 광양·순천·목포에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9명의 감염 경로는 지역간 감염, 1명은 해외(미국) 유입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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