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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 3명 추가…하루 6명 감염

기사입력 : 2020년11월18일 19:11

최종수정 : 2020년11월18일 19:11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전남대병원발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명이다. 이들은 광주 590번~59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7일 오전 전남대학교병원 앞에서 환자들이 약을 처방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오면서 1동 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2020.11.17 kh10890@newspim.com

광주 591번 확진자는 순천시 연향동 음식점 관련 확진자인 전남 269번 환자와 접촉했다.

광주 590·592·593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다.

앞서 이날 전남대병원 7동 2층에 근무하는 간호사(광주 588번)와 서구 모 초등학교 학생(광주 58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에만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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