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수원시의회,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기사입력 : 2020년11월18일 17:38

최종수정 : 2020년11월18일 17:38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18일 제35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3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 수원시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수원시의회 제356회 제2차 정례회 [사진=수원시의회] 2020.11.18 jungwoo@newspim.com

안건으로는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예산안 4건, 동의안 14건, 계획안 4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6건, 출석요구 1건 등 50건이다.

시에서 요청한 2021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1650억 원이 감소한 2조 6612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 3538억원 △특별회계 3074억원이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이전과 비할 데 없는 최악의 재정여건에 직면해 있다"며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을 시민의 삶의 질과 맞닿아 있는 분야는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되 불요불급한 사업 외에는 과감히 조정하는 등 특단의 재정건전성 강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조석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해를 돌아보며 수원시정을 종합 평가하고 수원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다"며, "서로에 대한 존중의 언어와 배려의 자세로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