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부안군 주민들이 경기도 고양시를 찾아 지역특산물을 알렸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상서면 주민자치위원과 송경애 상서면장은 지난 17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을 방문해 부안지역 특산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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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주민자치위원들이 고양시 중산동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안군] 2020.11.18 presspim@newspim.com |
김형섭 부위원장은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오색미 1키로짜리 30개를 중산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전했다.
김춘식 상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종율 중산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도시와 농촌간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과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 판매로 주민소득 향상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송경애 상서면장은 "이번 교류방문을 통해 부안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 도농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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