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되는 '참햇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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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진주시 참햇쌀.[사진=진주시] 2020.11.18 news2349@newspim.com |
이번 평가는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통한 고품질 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각각 품위평가, 혼입률 평가, 식미 평가, 서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양곡가공시설 개·보수 및 포장재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농업의 기본인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브랜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참햇쌀은 지난 2014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015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 2019년에는 대상을 수상하며 경남지역의 명품 쌀로 평가받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윤철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계속해서 진주시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품질 쌀 생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진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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