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주식

속보

더보기

도어대시 'IPO 출사표' 월가 벌써 투자 열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편집자주] 이 기사는 17일 오전 6시 '해외 주식 투자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e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개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업체 도어대시(DoorDash)가 뉴욕증시에 입성한다.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 대어급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가 크게 번진 가운데 업체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한 것.

골드만 삭스와 JP모간이 상장 주관사로 나선 가운데 업체는 종목 코드 DASH로 거래될 예정이다. 다만, IPO 신청서에는 발행주식 수와 공모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시되지 않았다.

상장 전부터 도어대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른 것은 이미 음식 배달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 강한 잠재력을 확인시켰기 때문이다.

도어대시는 스탠포드 대학에 재학중이던 토니 수와 스탠리 탕, 앤디 팡이 지난 2012년 공동 창업한 업체다.

이들 공동 창업자들은 당시 지명과 배달이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를 결합한 팰로알토딜리버리닷컴(PaloAltoDelivery.com)으로 간판을 올린 뒤 이듬해인 2013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2013년 Y콤비네이터로부터 12만달러의 종자돈을 투자 받은 업체는 고속 성장했다. 첫 서비스를 개시한 지 5년만인 2018년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 잇츠를 제치고 미국 시장에서 2위에 랭크됐고, 2019년에는 그럽허브까지 앞지르면서 1위로 부상했다.

그럽허브를 추월한 2019년 3월 도어대시는 미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27.6%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도 시장 점유율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시장 조사 업체 세컨드 메져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미국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도어대시의 점유율은 49%에 달했다.

도어대시가 배송한 음식 [사진=업체 홈페이지]

우버 잇츠의 비중이 22%로 파악됐고, 1위 업체로 꼽혔던 그럽 허브의 시장 점유율은 20%로 떨어졌다.

올해 9월과 10월 얌 브랜즈와 KFC 타코 볼이 도어대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패스트푸드 체인을 중심으로 미국 외식 업계에서 배달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2019년 5월 기준 도어대시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의 4000여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용자들이 34만개 음식점의 메뉴를 주문할 수 있을 정도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췄다.

IPO 신청서에서 업체가 밝힌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9월 사이 도어대시는 19억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억8700만달러에서 세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인 대신 배달을 늘리면서 도어대시가 커다란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업체는 1억49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이 급증한 가운데 적자 규모도 전년 동기 5억3300만달러에서 대폭 줄었다.

아울러 EIB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 측면에서 업체가 흑자를 달성한 데 대해 투자자들은 높은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1~9월 업체의 EIBTDA는 9500만달러로 흑자를 이룬 것.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공유 업체 유버와 리프트가 아직 EBITDA 기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사실을 감안할 때 수익성 측면에서 도어대시의 강점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도어대시의 배송 담당자 [사진=업체 홈페이지]

최근 도어대시의 서비스 이용자 수는 18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도 100만명에 이른다.

1개월 정기 이용권인 대시패스(DashPass)에 가입한 이용자는 9월말 기준 500만명을 넘어섰다. 월 회원에 가입하면 소비자들은 9.99달러의 비용에 특정 음식점의 메뉴를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올해 1~9월 사이 도어대시의 총 주문 건수는 5억43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급증했다. 금액 기준으로도 165억달러로 3배 뛰었다.

같은 기간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 매출이 35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96% 증가, 도어대시에 크게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수 개월 전부터 도어대시의 IPO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팬데믹 사태를 호재로 음식 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종목이 강한 주가 상승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미국 투자 매체 CNBC에 따르면 그럽허브의 주가가 연초 이후 49% 폭등했다. 이는 같은 기간S&P500 지수의 상승률인 9.5%를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도어대시가 올들어 강한 매출 호조를 기록한 만큼 주식시장 입성 이후 매수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는 기대다.

도어대시와 손 잡은 KFC [사진=로이터 뉴스핌]

뉴욕증시 상장에 앞서 지난 10월 업체가 25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을 때 기업 가치를 160억달러로 평가 받은 바 있다.

한편 도어대시의 IPO는 일본 IT 투자 큰 손으로 꼽히는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에 커다란 수혜를 제공할 전망이다.

미국 투자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펀드는 도어대시에 20억달러의 투자를 단행, 24.9%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세콰이어 캐피탈과 싱가포르의 그린뷰 인베스트먼트가 각각 20%와 10.5%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도어대시는 12월 뉴욕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는 IPO 이후 시가총액이 2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