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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발 확진자 1명 추가…총 31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 2020년11월17일 18:27

최종수정 : 2020년11월17일 18:27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8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7일 오전 전남대학교병원 앞에서 환자들이 약을 처방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오면서 1동 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2020.11.17 kh10890@newspim.com

광주 580번 확진자 A씨는 전남대병원 n차 감염자인 57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73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입주업체 직원의 가족인 56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현재까지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광주 25명, 전남 5명, 경기 광명 1명으로 집계됐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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