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7척, 현대삼호 3척 각각 수주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조선해양이 총 9900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VLCC) 10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7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총 10척의 원유운반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이 7척(6900억원), 현대삼호중공업이 3척(2957억원)을 각각 건조해 2023년 8월까지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제공=현대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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