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에서 40대 남성이 불이 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정오쯤 공주시 유구읍 한 논에서 승용차 한 대가 불에 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과정에서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충남 공주시 유구읍 한 논에서 승용차가 불에 타 경찰과 소방 관계자가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2020.11.15 shj7017@newspim.com |
사고 차량은 인근 도로에서 150m 정도 벗어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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