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66명·해외유입 39명…사망 4명 추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1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명으로 확인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2일 267명 이후 73일 만이다.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강릉시] |
국내 발생이 166명, 해외 유입 사례가 39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8338명(해외 유입 4104명)이다.
수도권에서 109명이 나왔다. 서울 63명, 경기 46명이다. 인천에선 확진자가 없었다. 이어 강원과 전남, 충남에서 각각 18명, 13명, 11명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광주 7명, 대전 2명, 부산과 세종 그리고 전북 각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9명으로, 총 2만5636명(90.46%)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22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2명(치명률 1.74%)이다.
한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143명 이후 9일 126명, 10일 100명, 11일 146명, 12일 143명, 13일 191명을 거쳐 이날까지 일주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