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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토양개선 연구 부재"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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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2일 농업기술원 산하 연구·관리소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토양오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연구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과일채소는 사람 입으로 직접 들어가는 농산물인 만큼 건강한 땅에서 생산되려면 토양개선연구가 먼저 선행돼야 하지만 연구소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사진=충남도] 2020.11.09 shj7017@newspim.com

그러면서 "농민들이 토양오염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땅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연구를 각 연구소에서 공동연구 또는 대표연구소를 지정해 2021년부터 반드시 실시하고 농기원은 각 연구소가 농업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부서를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수입이 줄어 국내생산 작물공급이 부족할 정도지만 종식 후 물밀듯 들어오는 수입농산물에 대비해야 한다"며 "수박이나 메론 등 작물 종자 개발도 중요하지만 품질 향상을 위해 기후변화 상황에 맞는 작물시설도 연구해야 하니 스마트팜 기술과 같은미래 지향적 연구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득응 위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일부 딸기농가들이 탄저병 등 불량모종으로 농사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딸기묘 육성에만 힘쓰지 말고 농업현장에서 농약주는 시기, 탄저병이 발생하는 시기 등 딸기가 자라는 과정까지 연구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적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최근 3년간 종자보급현황을 보니 토마토 농가수는 2018년 15농가, 2019년 14농가, 2020년 9농가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각 연구소에서는 여러 농가에서 재배하면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작물 연구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인공위성을 통해 토양을 관리하는 미국의 사례를 들며 "농업에 있어 토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아무리 많이 해도 넘치지 않는다"며 "토양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한 웃거름 밑거름 처방과 더불어서 근본적인 토양개선 연구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 힘)은 "전년도보다 예산이 감액됐는데 충남 먹거리사업과 농업인을 위한 사업 추진에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충남 먹거리와 농업발전을 위해 고생이 많은데 항상 자부심을 갖고 힘써주기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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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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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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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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