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1일 오후 10시 8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산IC 부근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스파크 차량이 14t 화물 차량을 들이 받았다.
사고차량 [사진=부산지방경찰청] 2020.11.12 news2349@newspim.com |
이어 뒤따르던 BMW 차량과 쏘렌토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대리운전을 하고 가던 BMW 차량 주인 A(50)씨가 뒷좌석에 있다가 숨지고 스파크 차량을 운전하던 B(30대·여)씨와 C(11)군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스파크 차량을 운전하던 B씨가 졸음 운전으로 화물 차량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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