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민·소상공인 돕기와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농가가 겪은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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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데이를 운영하여 지역농민·소상공인 돕기를 실천했다. [사진=공군제1전투비행단] 2020.11.11 ej7648@newspim.com |
1전비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재배된 햅쌀을 이용해 떡을 만드는 지역 떡집을 선정해 1전비 부대원들을 위한 가래떡을 구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8월 광주농협 쌀조합과 쌀 계약을 체결하며 기부받은 80kg의 쌀이 함께했다.
1전비 작전지원과장 정소윤 중령은 " 맛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