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이재영 차관 주재 '디지털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정부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디지털 전문가 자문회의'를 이재영 차관 주재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달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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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회에는 김병준 국민대학교 교수, 엄석진 서울대학교 교수, 홍필기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성욱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한국 디지털정부가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하고, 국제사회의 디지털정부 동향 등을 살펴본다.
또 전 세계의 디지털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 및 보완할 사안 등도 짚어볼 예정이다.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현황과 향후 과제, 국제사회의 디지털정부 동향 분석,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위한 디지털정부 추진 방안 등도 논의한다.
이 차관은 "디지털정부 세계 1위를 바탕으로 우리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방안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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