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021년에 장애인 근로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지역 내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 전남도교육청 장애청년 드림워크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장애청년 드림워크 사업 설명회 [사진=전남교육청] 2020.11.10 yb2580@newspim.com |
도교육청은 '장애청년 드림워크 사업'을 통해 2021년 전남 지역 내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특수학교에서 청소보조, 사서보조, 장애학생 활동보조 직무를 수행할 장애인 근로자 60명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전남도 내 공공교육기관에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사회 전환과 자립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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