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사참위원장 등 3명 직무유기 혐의 검찰 고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장완익 위원장과 최예용 부위원장 겸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위원장, 박항주 진상규명 국장 등 3명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지금까지 사망자만 1556명에 달하지만 사참위는 정부 대응 적정성과 기업 책임 등 진상규명에서 내세울 만한 성과가 거의 없다"며 "3인이 스스로 사퇴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장완익 위원장과 최예용 부위원장 겸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위원장, 박항주 진상규명 국장 등 3명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사진=이정화 기자] 2020.11.10 clean@newspim.com

비대위는 장 위원장을 직무유기와 위계에 의한 진상규명 방해 혐의로, 최 부위원장을 직무유기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박 국장을 직권남용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비대위는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법)에 따르면 가습기 소위 설치목적은 참사 발생원인 등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대응 방안 수립, 안전사회 건설"이라며 "하지만 사참위는 활동 마감 한 달을 남겨두고도 가습기 살균제 제품의 제조·유통 등 가해 기업 책임과 정부 대응 적정성 등 진상규명을 위해 단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참위는 출범 때부터 피해자들이 강하게 반대했던 피해자 찾기로 혈세만 탕진했다"며 "또 최 부위원장은 피해자를 차별하고 내부적으로도 조사관에 대한 부당한 업무지시와 모함 등으로 피해자 권리회복 활동을 방해하고 조사관의 조사업무에 막대한 차질을 유발했다"고 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최 부위원장과 박 국장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및 갑질 등을 방관하고 묵인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상임위원들은 모두 사퇴하고 범죄 의혹 관련자들은 철저한 검찰수사와 합당한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cle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