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구미전자공고‧전북기계공고, 다쏘시스템과 업무협약.."고급 S/W 인력 육성"

기사입력 : 2020년11월10일 07:42

최종수정 : 2020년11월10일 07: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1년부터 '글로벌 경쟁력 갖춘 S/W인력 육성' 지원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국립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고와 전북기계공고가 글로벌 소프트웨어(S/W)업체인 다쏘시스템과 손을 잡는다. 

[로고=중소벤처기업부]

1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에 따르면 중기부 소속 국립 구미전자공고와 전북기계공고는 이날 서울 아셈타워에서 다쏘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구미전자공고와 전북기계공고 학생들에게 다쏘시스템의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특화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 분야에서 생산 전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유통하는 업체다. 대표적인 제품은 카티아(CATIA)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두 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설을 지원한다. 구미전자공고는 로봇 자동화 모의실험 프로그램(DELMIA)을 기반으로, 전북기계공고는 3차원 설계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CATIA)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제 교육과정 운영과 협력 프로그램은 2021학년부터 학생을 선발해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기부 소속 국립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질 좋은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우수기업에 취업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준우 구미전자공고 교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하는데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지원체계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진출 역향을 키웠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