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9일 오후 1시 22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작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예천 보문면 야산 산불[사진=경북소방본부] 2020.11.09 lm8008@newspim.com |
산림당국은 헬기 4대, 진화차량 6대, 공무원 등 90여 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 50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임야 1.5㏊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5시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며 "1~2시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가 완료되면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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