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토요일인 7일은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온 뒤 개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7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낮부터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지역은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비가 오다가 그친 뒤 맑아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11.06 clean@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5mm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제주 17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18도 ▲광주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관측된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3.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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