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2020 청년정책 협력포럼' 온라인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1월06일 15:36

최종수정 : 2020년11월06일 15:36

'청년기본법 이후 청년의 자리' 논의
변화된 청년문제 상황 진단 및 전망 모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청년기본법 이후, 청년의 자리'를 주제로 '2020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7~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로 발생한 청년 고용 충격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조응하고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른 새로운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시적 상황 타개를 넘어 청년의 오늘을 진단하고 지역사회 미래 가능성에 역점을 둔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다음 좌표와 과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0.11.06 peterbreak22@newspim.com

포럼은 ▲메인세션: 청년기본법 이후, 변화된 청년문제 상황진단 및 전망 모색 ▲세션1(지방정부협력): 지방정부 청년정책 성과와 사회적 의미, 향후 과제 ▲세션2(중앙-지방협력): 청년기본법 시행 이후 중앙-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방안 ▲세션3(불평등-격차해소): 한국사회 청년불평등 등 4개로 이뤄진다.

코로나 시기임을 감안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서울시 청년청 유튜브 '서울청년생활'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김영경 청년청장은 "올해는 코로나라는 전례 없는 위기와 청년기본법 시행이라는 기회가 동시에 주어졌다"며 "달라진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의 아픈 현실을 놓치지 않고 문제를 풀기 위한 새로운 상상력과 다른 차원의 협력을 모색해 희망의 근거를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