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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美선택] 막판 5개주 경합 치열...0.2%~2.2%p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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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5개주서 득표율 격차 0.2~2.2%p
집계 완료, 우편투표로 다음 주까지로 넘어갈듯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 사흘째일 5일(미국 동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가 5개주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6일 오전 8시42분 현재 5개주의 개표율(이하 추정치)가 80% 후반~90%대로 막판에 접어든 가운데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0.2%포인트(p)에서 2.2%p로 추정된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로이터 뉴스핌]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전체 선거인단의 과반인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표 격전지 플로리다에서 승리하는 등 214명을 획득한 반면 바이든 후보는 지난 대선 트럼프 대통령이 이겼던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승리하며 264명을 확보해 당선에 근접하고 있다.

경합을 벌이는 5개주는 ▲펜실베이니아(이하 선거인단 20명) ▲조지아(16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애리조나(11명) ▲네바다(6명)이다.

◆ 조지아

5개주 현황을 보면 조지아는 개표가 99% 진행되는 등 거의 완료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르면 5일 중 집계가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에서 트럼프 대통령(49.5%)이 바이든 후보(49.3%)를 0.2%p 차이로 리드하고 있다.

주 당국은 아직 4만7000만표가 개표되지 않았으며 개표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 5일 중 집계를 끝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의문표 등 모든 표를 집계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 애리조나

애리조나 주의 경우 개표가 89% 완료된 가운데 집계 작업이 오는 주말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바이든 후보(50.4%)가 트럼프 대통령(48.2%)을 2.2%p 격차로 앞서고 있다.

인구 밀도가 높은 마리코파 카운티 측은 아직 27만5000표가 남아있다며 개표 작업이 주말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추가 개표 결과는 5일 오후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가 지나서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 노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의 개표는 94% 완료되는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노스캐롤라이나 당국은 3일 자 소인이 있는 우편투표를 12일까지 받기 위해 13일까지 결과를 확정 짓지 않기로 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50.1%)이 바이든 후보(48.7%)를 1.4%p 리드 중이다.

◆ 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의 개표율은 89%로 아직 집계되지 않은 표는 약 37만표다. 펜실베이니아는 3일 자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를 6일까지 받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펜실베이니아의 집계가 6일에도 완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50%)이 바이든 후보(48.8%)를 0.2%p 차이로 앞서고 있다.

◆ 네바다

네바다의 개표는 76% 밖에 진행되지 않았다. 네바다 주 당국은 총 1만9150표가 집계되지 않았으며 이 가운데 90%가 주내 최대 지역인 클라크 카운티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주 당국은 우편투표 개표 작업이 다음 주에도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네바다는 3일 자 소인이 있는 우편투표를 10일까지 받기로 했다. 법에 따라 오는 12일 중에는 집계를 마치기로 했다.

네바다에서 바이든 후보(49.4%)가 트럼프 대통령(48.5%)을 0.9%p로 앞서고 있다.

한편, 알래스카 주의 개표율이 50%로 집계 작업이 절반도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인단 3명이 걸린 이 곳에서는 트럼프 대통령(62.1%)이 바이든 후보를(33.5%) 28.6%p 격차로 앞서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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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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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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