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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대] "트럼프가 '금전동맹'이라면 바이든은 '가치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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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외교안보정책과 한미관계 전망
남성욱 "바이든 대외정책 핵심은 동맹복원"
김현욱 "미국 리더십 회복 위한 동맹재해석"

[편집자] 조 바이든 시대가 열렸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8일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뉴스핌은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후보로서 내세웠던 공약과 최근 한반도 정세를 중심으로 앞으로 '바이든 시대'의 미국 외교안보정책이 한미동맹과 북미관계, 동북아시아 등에 미칠 영향을 긴급 점검하는 기획기사를 마련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관이 금전동맹이었다면 조 바이든 후보의 동맹관은 가치동맹이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진 지난 5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바이든 후보가 가장 중요시하는 대외정책의 핵심은 동맹복원"이라며 "과거의 동맹을 단순히 재건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과 도전에 맞게 동맹을 재해석하고 강화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 [로이터=뉴스핌]

◆ 남성욱 교수 "'바이든 가치동맹'은 적이 같아야 한다는 의미"

'가치동맹'의 구체적 의미에 대해선 "동맹이란 무엇보다 적이 같아야 한다는 의미"라며 "예를 들어 트럼프 행정부에서 합의하지 못한 방위비분담금은 바이든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기존 관행대로 연 5% 인상 수준으로 합의하겠지만 그외 한미연합훈련 강화나 복원 등 미국이 동맹국에 바라는 다른 부분에서 한국 정부가 양보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교수는 "'외교에 공짜점심이 없다'는 말처럼 안보에도 공짜는 없다"며 "바이든 후보가 한미동맹을 복원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트럼프와 다른 접근법을 취하겠지만 한국 정부에는 그만큼 다른 청구서를 내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미국 정부가 가치동맹을 강조하며 미중갈등 속에서 한국을 자기 편으로 줄세우려고 압박할 가능성에 대해선 "트럼프는 사실 소리는 요란했지만 실리는 없었다"며 "바이든은 트럼프보다 세련되게 할 것이다. 트럼프식 노이즈마케팅에서 벗어나 정교하고 세련되게 교역으로 압박하는 전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바이든은 다자동맹을 복원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함께 가려고 할 것"이라며 "그렇다고 한국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에서는 자꾸 미중 간 선택의 문제라고 하는데 일본이 잘 하고 있다. 일본처럼 하면 된다"며 "물론 일본처럼 하기 위해선 국력이 받쳐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미국과 가깝다고 중국이 무시하지 못한다. 이미 사드(THAAD) 배치 이후 한한령으로 중국이 한국에 취할 수 있는 경제적 보복조치는 다 취했다. 아직도 이 문제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과 가까워진다고 중국이 한국을 더 압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아이러니하지만 중국이 한국에 관심을 보일 때는 미국과 가까울 때"라며 "그게 한국의 딜레마"라고 역설했다.

◆ 김현욱 교수 "자유주의적 국제주의 기조로 미국 리더십 회복"

최근 <바이든 대 트럼프의 외교정책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펴낸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김현욱 미주연구부장(교수)의 바이든 시대 외교안보 정책 전망도 비슷한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김현욱 미주연구부장(교수)이 최근 펴낸 <바이든 대 트럼프의 외교정책 전망> 보고서. [사진=보고서 갈무리]

김 교수는 보고서에서 "바이든의 대외정책 기조는 미국의 리더십 회복(Renewing American Leadership)"이라며 "(이는) 자유주의적 국제주의(Liberal Internationalism) 기조로 미국을 돌려놓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자유주의 국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권력을 사용해온 바 자유무역과 자유민주주의는 미국이 동맹을 형성하고 수출 시장을 구축하게 해준 중요한 수단이었다"며 "바이든은 이 같은 전후 미국의 대전략을 재건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유주의 국제 질서를 방어하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의 동맹체제를 유지 및 강화하는 것"이라며 "동맹은 바이든 외교정책의 핵심이며, 이는 코로나19, 중국 이슈, 기후변화 등 대부분의 글로벌 이슈를 다루는 데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든 시대 미국의 동맹관에 대해서는 "2차 대전 이후 동맹체계는 구소련과의 재래식 전쟁을 억지하고 소련을 봉쇄하는 데 매우 성공적이었지만 현재 중국은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기존의 동맹구조로는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중국은 미국의 동맹체계를 점차로 부식시키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미국의 동맹체계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변환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동맹 재건을 넘어서서 현재의 도전에 맞게 동맹을 재해석(re-imagine)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또한 현재 미국의 동맹국들이 어느 국가들인지 재해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 미국과 입장이 다른 국가들에는 과거와는 다른 정책을 펴고자 한다"고 분석했다.

한미동맹 및 북한문제와 관련해선 "(한미)동맹 현안들을 먼저 해결한 이후 북한 문제를 동맹의 틀 안에서 추진할 것"이라며 "1~3월은 동맹 문제에 집중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통해 한미일 3국 공조를 형성한 이후 북한 문제에 접근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교수는 "(바이든은)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려 할 것"이라며 "한국과 같은 동맹국들에 대해 공정한 방위비 분담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나, 보다 지속적이고 일관된 동맹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군재배치(Global Force Posture)는 오바마 때와 유사할 것으로, 해군력을 아시아 지역에 집중시킬 것"이라며 "주한미군 감축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소개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선 "전작권 전환은 제대로 된 조건을 갖춘 다음 전환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유엔군사령부(UNC)에 대해서는 존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한국 정부의 UNC에 대한 부정적 입장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북미대화 재개 및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선 "(바이든은) 트럼프의 비핵화 협상은 실패했으며, 북한과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미국과 한국이 같은 비전을 가지고 하나로 결속할 때 생긴다는 입장이므로, 대북 정책 및 남북 관계 관련 한국 정부의 견해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대부분의 정책을 동맹과 함께하겠다는 입장으로 지역 안정 등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높이기 위해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 바이든 시대 한국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고려사항은?

김 교수는 바이든 시대를 맞는 한국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위한 고려사항으로는 △미중 간 선택의 압박에 대비 △한미 간 2+2회의(외교·국방장관) 부활 △바이든의 대북 군비 통제 협상에 대비 3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미중 간 선택의 압박에 대비'와 관련,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압박은 바이든도 트럼프와 비슷하게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김 교수의 진단이다.

그는 "트럼프의 대중국 강경정책은 일방주의적인 중국 때리기에서 최근에는 점차 진영화되는 추세로 전개되고 있다"며 "바이든 역시 민주주의 정상회담을 통해 미중 경쟁에서 미국 중심의 동맹연대를 구축하겠다는 것을 외교정책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경우 한국은 큰 틀에서 미국을 택하라는 압박에 당면하게 된다.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중국의 압박 및 제재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중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둘째, 한미 간 2+2회의(외교·국방장관) 부활과 관련해 김 교수는 "(한미 간) 2+2회의는 2010년도 시작 이후 2년마다 개최되어 2016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미국은 한미동맹을 비롯한 동맹체들을 중국 압박에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바, 한미 간 동맹에 대한 외교·안보·전략적 협의 및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김 교수는 "바이든의 대북 군비 통제 협상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가지 구체적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북미 간 군비 통제 협상은 여전히 문제점을 담고 있다. (바이든은)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와 차별화되는 보다 현실적인 방안으로서 군비 통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나 군비 통제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한미동맹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며, 최종적 목표인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는 대신 스몰딜에 머물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체적인 end point(최종목표)나 로드맵 제시 없이 단계별(step-by-step) 접근법에 따라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북한을 묵시적으로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게 될 수 있으며, NPT(핵비확산조약)에 나쁜 사례로 남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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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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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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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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