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연말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폭력예방 교육 등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회 변화에 대응키 위한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와 건전한 성윤리 정착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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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주시의회가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전주시의회] 2020.11.05 obliviate12@newspim.com |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관련 예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감사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명륜 젠더교육전문가그룹 청어람 대표는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과 조직 내 건전한 성윤리의식 정착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강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것이다"며 "전주시의회는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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