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13일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 노인가구에 땔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동절기 난방에 취약한 25가구로, 군은 가구당 3t씩 총 75t의 화목난방 나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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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화목난방 나무 지원 모습[금산군청 제공] 2020.11.05 kohhun@newspim.com |
문정우 군수는 "땔감지원으로 취약노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와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65세 이상 취약노인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88명, 전담사회복지사 6명 등 총 94명의 수행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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