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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9일부터 만 57∼61세 무료 독감접종

기사입력 : 2020년11월04일 09:53

최종수정 : 2020년11월04일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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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백신 부족 사태로 접종이 취소됐던 만 57∼61세 주민에 대해 오는 9일부터 무료접종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당초 만 50∼61세를 군비로 무료 접종할 계획했으나 독감백신 상온노출과 백색입자 발생에 따른 질병관리청의 백신폐기·삭감으로 무료 독감접종 대상 일부를 취소한 바 있다.

예산군청 전경 2020.10.16 shj7017@newspim.com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지역 간 편차가 심해 백신 재분배 계획을 세움에 따라 군은 추가 공급이 확정돼 국가 접종 대상과는 별도로 군 자체 백신을 확보해 만 57∼61세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접종을 재추진하게 됐다.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령별 편차를 둬 △11월 2일부터 60∼61세 △11월 9일부터 57∼59세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yesan.go.kr/health)를 참조하거나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1-339-6036, 6070)으로 문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께 당초 약속드렸던 무료 독감접종 확대를 지키지 못했지만 취소됐던 일부 연령(57∼61세)에 대한 접종 재개로 군민과의 약속에 조금이나마 부합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할 경우를 사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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