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김제시새마을회가 3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을 담궈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 김제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등 회원 100명이 참석해 고춧가루 860근으로 2L들이 고추장 1300통을 담궈 19개 읍·면·동 어려운 이웃 1300세대에 전달했다.
![]() |
3일 김제시새마을회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사랑의 고추장'을 담그고 있다.[사진=김제시] 2020.11.03 presspim@newspim.com |
함길권 김제시 새마을회장은 "사랑의 고추장 담궈 나눔행사는 하루 전부터 2600리터의 물을 끓이고 식히는 등 준비하는 작업부터 오늘 담그기까지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ressp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