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0일 효나눔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지역사회 주체로 동참시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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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효나눔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사진=임실군청] 2020.11.02 lbs0964@newspim.com |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지난달 29일 효나눔복지센터 직원과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교육과 치매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치매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회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예방 및 관리법 실천,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등 치매극복을 위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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