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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명에 '포레'와 '파크' 품은 단지, 1순위 청약 경쟁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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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공원등 자연친화 입지 찾는 수요자 증가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숲, 공원 등 자연과 밀접한 단지들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미세먼지, 코로나 등의 사회문제가 커지면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숲과 공원을 가까이 두고, 입지를 부각하기 위해 '포레'나 '파크'를 펫네임에 적용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현재(10월 26일 기준)까지 매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경신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단지명에 '포레'나 '파크'가 들어간 아파트는 총 8만6,581세대가 공급됐고, 1순위 청약에서 총 141만1,472명이 청약해 평균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8.55대 1(2만3728세대 공급, 20만3000명 청약)을 기록했던 1순위 청약경쟁률이 △2018년 10.17대 1(2만571세대 공급, 20만9278명 청약)로 상승했고, △2019년에는 21.31대 1(1만9387세대 공급, 41만3145명 청약)로 두 배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2020년(1월~10월 26일)에는 2만2,895세대 공급에 58만6,049명이 청약해 평균 25.5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들 단지의 인기는 점차 높아져 지난해를 기점으로 전체 평균 경쟁률을 뛰어 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전체 아파트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017년 12.01대 1 △2018년 14.23대 1 △2019년 14.74대 1 △2020년(1~10월) 23.15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숲과 공원이 가까운 단지들은 수요가 풍부해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가격 상승세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자연과 가까운 아파트들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9월 대전시 유성구 가정동에서 공급해 평균 2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도룡 포레 미소지움'은 분양 당시 전용면적 61㎡의 분양가가 3억7800만원이었으나, 올해 8월 분양권이 4억7900만원에 거래돼 1억원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 이 단지는 매봉산과 접해있는 숲세권 단지였다. 

이러한 가운데 다음달에도 자연친화 입지를 자랑하며 단지명에 '포레'와 '파크'를 품은 단지들이 곳곳에서 쏟아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충청남도 아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오산시, 경기도 용인시, 전라북도 완주군 등 4곳에서 총 588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창기업은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에서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다. 단지가 남산과 인접해 있어 푸르른 자연을 집 안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신정호 관광단지도 인접해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내에는 남산근린공원과 연계한 산책로 및 조경 공간 등이 배치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차량 20분대 거리이며, 천안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대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세대 규모다. 단지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서희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유방동 330-1 일대에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6층, 21개동, 전용면적 52~105㎡, 총 1,963세대이며, 이 중 976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내 조경 면적이 약 33%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며, 인근 경안천변에 7만7727㎡ 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될 계획이다. 

우미건설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지구 B-1블록에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의 분양을 나서며, 11월 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69~84㎡, 총 818세대로 조성된다. 단지와 인접해 2개의 공원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 내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이 2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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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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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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