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2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구의 교육콘서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긴밀한 관심과 소통을 통한 자녀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진로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콘서트는 동원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중2병 해우소' 저자 유선종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교육콘서트 [사진=광주 서구청] 2020.10.29 kh10890@newspim.com |
현장 대면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되며, 광주 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대면 참여자에게는 유선종 작가의 신간 '의심의 품격' 친필사인이 담긴 도서가 증정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식의 교육 앞에 고민과 절망을 경험한 부모에게 보내는 처방전으로 자녀교육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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