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교육청이 초등돌봄교실의 촘촘한 운영을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키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정책협의실에서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팀이 참석하는 초등돌봄교실 현장지원단 회의를 열고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안정.효율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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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28일 초등돌봄교실의 촘촘한 운영을 위해 현장지원단 회의를 갖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2020.10.29 nulcheon@newspim.com |
이날 회의를 통해 현장지원단은 올해 새로 구축하는 37개교의 초등돌봄교실 중 별도 컨설팅이 필요한 7개교를 선정하고, 배정된 학교의 상황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협의했다.
초등돌봄교실 현장지원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과 정상 등교 후 돌봄교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과 학부모의 돌봄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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