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0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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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도서관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 [사진=전남교육청] 2020.10.29 yb2580@newspim.com |
전남도교육청은 봉사 대상 인구 수와 관련한 4개 지표를 점수로 환산하고 소속 공공도서관 실적을 종합한 이번 평가에서 17개 광역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도서관 자료 확충 및 독서환경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