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애플, 구글 대체 검색엔진 자체 개발...성공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구글과의 파트너십으로 미국 반독점 당국의 감시망에 든 애플이 구글을 대체할 자체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례로 눈에 띄는 변화는 아니지만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14의 최신 버전에서 애플은 사용자들이 홈스크린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자체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웹사이트 링크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쿠퍼티노=로이터 뉴스핌] 박진숙 기자=10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열린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공개된 아이폰12 Pro와 아이폰12 Pro Max. 2020.10.14 justice@newspim.com

업계 소식통들은 아이폰의 자체 검색 능력은 애플의 인하우스 검색엔진 개발에 있어 중대한 진전이며 향후 구글과의 전면전에 나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내부 프로젝트에 대해 철저한 기밀을 유지하기로 악명 높지만, iOS14의 변화 이전에도 자체 검색엔진을 개발 중임을 시사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대표적인 움직임이 지난 2018년 구글 출신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존 지안안드레아를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한 것이다. 이는 애플의 AI와 시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명목이었지만 지안안드레이아가 8년 간 구글에서 쌓아 온 검색엔진 경험을 십분 활용하겠다는 의도도 포함된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던 차에 미국 법무부가 애플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검색엔진 시장을 독점해 왔다는 이유로 구글을 제소하면서 애플은 자체 검색엔진을 더 시급히 개발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법무부는 지난 20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구글을 제소하면서, "구글이 자사 앱이 미리 장착된 상태의 스마트폰이 판매되도록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에 수십억달러를 제공해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전직 구글 수석 엔지니어인 빌 커프란은 "애플은 원한다면 더욱 일반적인 검색엔진을 만들 수 있는 경험과 기술을 갖춘 훌륭한 팀이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검색엔진 엔지니어들을 채용하고 있다.

검색 마케팅 전문가들은 애플이 개발 중인 자체 검색엔진 '애플봇'의 활동이 늘어났음을 지적했다. 디지털 마케팅 컨설턴트인 수가탄 모하나다산은 "최근 수주간 고객사 웹사이트에 애플봇이 이상할 정도로 자주 등장했다"며 "이는 정보 수집 활동이 늘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신호는 iOS14가 특정 검색 기능에서 구글을 배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글 검색결과 대신 애플의 자체 검색결과가 나온다. 이는 애플의 검색엔진이 10억명의 사용자들이 입력한 검색어를 통해 이미 학습에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의미다.

FT는 관련 사안에 대해 애플이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애플이 구글과 경쟁할 만한 자체 검색엔진을 실제로 내놓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은 갈리고 있다.

수년에 걸친 개발 과정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애플의 올해 수익은 55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현금보유액은 이미 810억달러를 넘은 만큼 애플은 장기적 투자 여력이 차고 넘친다.

애플은 또한 과거 자사 제품에 있어 핵심 부품과 기능을 결국 자체 생산하는 데 성공한 이력이 여러 차례나 있다. 자체 반도체 생산부터 시작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까지 이뤄낸 기업이 애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색엔진만큼은 10년 넘게 구글을 아이폰에 디폴트로 장착하고 있다. 이는 검색엔진 개발 능력이 부족했다기보다 굳이 강행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이제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지키기 위해 당국에 맞서느냐 아니면 구글을 외면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자체 개발의 필요성이 시급해지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애플에 구글과의 독점적 파트너십을 중단하고 다른 검색엔진들에 동등한 접근권을 허용하라는 주문을 내릴 수 있다.

애플은 과거 구글 라이벌을 만들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 2012년에 출시한 애플맵스는 오류가 지나치게 많아 당시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의 오른팔 중 한 사람이었던 스콧 포스톨 iOS 총괄담당 수석부사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애플의 투자 여력과 스마트폰 최강자라는 위치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구글의 경쟁 검색엔진들은 대체로 마이크로소프트 빙으로부터 인덱스 라이선스를 얻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애플은 검색엔진을 자체 개발하기만 한다면 iOS에 기본으로 탑재하기만 하면 된다.

게다가 구글이 20여년 전 검색엔진을 시작할 때보다 기술적인 부문에서 더욱 용이해졌다는 점도 애플에 유리하다.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 비용이 낮아졌고 오픈소스 툴을 활용할 수 있어 애플뿐 아니라 니바와 같은 스타트업도 과거 구글보다는 검색엔진을 개발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그럼에도 구글의 방대한 규모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구글은 검색어 하나에 200억~500억페이지 정도의 결과를 보여주고 이처럼 방대한 정보 속에서도 밀리초 단위로 연관도를 파악한 후 순위를 정해 사용자 눈 앞에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구글처럼 완벽한 검색엔진을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국 콜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의 댄 왕 교수는 "구글의 강점은 규모에 있다"며 "끝없는 사용자 피드백이 검색 결과를 강화하는 순환 구조는 하루 아침에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구글 검색창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