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컴업(COMEUP) 2020', 27일부터 온라인 사전 등록

기사입력 : 2020년10월26일 12:00

최종수정 : 2020년10월26일 12:00

사전등록시 컴업· 스타즈 벤처투자자 등과 온라인 네트워킹 기휴ㅣ 제공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오는 11월19일부터 3일간 온라인 비대면 중심으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0' 온라인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사전등록할 경우 컴업2020 참가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투자자들과 온라인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컴업 조직위원회(민간위원장 컬리 김슬아 대표)는  컴업 누리집(www.kcomeup.com)를 통해 '컴업 2020 온라인 사전등록'을 27일부터 시작한다.

컴업2020 행사는 'Meet the Future - Post Pandemic'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구조(Social System) ▲일(Work) ▲삶(Life)의 3대 주제별 12개 분야로 진행한다. 12개 분야 컨퍼런스별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흐름을 이끄는 저명연사들의 강연과 토론자 토크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인공지능(AI)챔피언십,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등 특별 이벤트와 투자상담회·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를 함께 개최해 전 세계 참관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혁신 스타트업 및 글로벌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교류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직위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하면 실시간 교류와 사업 연결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컬리 김슬아 대표를 비롯해 아이온Q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듀크대 김정상 교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으로 저명한 미국 버클리대학 헨리 체스브로 교수 등 컴업에 참여하는 국내외 유명 연사 와 올해 컴업 행사의 대표 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 120개사와 온라인 교류를 할 수 있다.

여기다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 시에라 벤처스(Sierra Ventures)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들과 온라인을 통한 사업 연결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컴업 2020 행사 프로그램 일정, 연사 및 투자자 정보, 컴업 스타즈 기업 정보 등 컴업 행사의 주요 정보를 '뉴스레터'를 통해 사전에 제공한다.

이순배 중기부 창업정책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컴업 온라인 사전등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